개발지식 및 기초지식/JAVASCRIPT

js기초 -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jeong_ga 2022. 7. 14. 16:15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DIVE - chapter 11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자바스크립트가 제공하는 7가지 데이터 타입은 크게 원시타입과 객체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원시 타입은 변경 불가능한 값
  • 객체 타입은 변경 가능한 값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값이 복사되어 전달 → 값에 의한 전달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참조값이 복사되어 전달 → 참조에 의한 전달

원시값

변경 불가능한 값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에 한 번 생성된 원시값은 읽기 전용 값으로 변경할 수 없다.

변수

  •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

→ 변경 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닌 값에 대한 진술

→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님!!! 변수는 언제든 재할당을 통해 변수값을 변경할 수 있다.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사용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일 뿐이다.
const o = {};

o.a = 1; //{a:1]

원시값은 읽기 전용이다. →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

  •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값을 저장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값을 가리킨다.
    • 불변성 :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바뀐다!! ← 원시값이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
    • 불변성을 갖는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문자열과 불변성

원시값을 저장하려면 확보해야 하는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ECMAScript 사양에 문자열과 숫자타입 외의 원시타입은 크기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않기 때문에 원시타입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

문자열

  • 0개 이상의 문자로 이뤄진 집합을 말하며 1개의 문자는 2바이트의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 몇개의 문자로 이뤄졌는지에 따라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결정된다.
    • “” 0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
    • “Hi” 2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
var str = 'Hello';
srt = 'world';
  1. 첫번째 문이 실행되면 Hello 문자열이 생성됨
  2.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첫번째 메모리 셀 주소를 가리킨다.
  3. 두번째 문이 실행되면 새로운 문자열 world를 메모리에 생성함
  4. 식별자 str은 새로 생성된 world문자열을 가리킨다.
  • 문자열 “Hell”, “world”는 모두 메모리에 존재한다.
  • 식별자 str이 가리키는 값이 달라졌을 뿐이다.

문자열은 유사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유사 배열 객체 :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프로퍼티를 갖는 객체 + for문으로 순회 가능

var str = 'string';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console.log(str[0]); //s

// 원시값인 문자열이 객체처럼 동작한다.
str.length //6
srt.toUpperCase //STRING
vr str = 'string';
str[0] = 'S';
console.log(str) //"string"
  • 문자열은 유사배열이므로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 하지만 원시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 하지만!!! 바꿔도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번 생성된 문자열은 읽기 전용 값으로 변경할 수 없다. → 따라서 예기치 못한 변경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한다.

그러나 변수에 새로운 문자열을 재할당하는 것은 가능하다. (기존 문자열 변경이 아닌 새로운 문자열을 새롭게 할당하는 것이기 때문!!!!)

값에 의한 전달

변수에 변수를 할당했을 때, 무엇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확인

var a = 90;
var b = a;
//a = 90, b = 90;

a = 100;
//a = 100, b = 90;

a = b에서 a는 변수값 90으로 평가되므로 b는 새로운 숫자값 90이 생성되어 copy변수에 할당된다.

  • 변수의 원시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원시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값에 의한 전달
var a = 90;
var b = a;
a === b // true
  • a와 b의 값은 동일하지만,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var a = 90;
var b = a;
a === b // true

a = 100;
a === b // a=100, b=90, flase

a,b 변수의 값이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라는 것에 주의하며, (원본이었던)a의 값을 변경해도 b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파이썬은 같은 메모리 공간을 참조하다 어느 한 변수에 재할당이 이루어졌을 때 새로운 메모리 공간에 재할당된 값을 저장한다.

ECMAScript 사양엔 값에 의한 전달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타언어에서 주로 사용)

  • 엄격하게 표현하자면 변수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닌 메모리 주소가 전달되기 때문,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닌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

식별자는 어떤 값을 구별해서 식별해낼 수 있는 고유한 이름

→ 값은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식별자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어떤 값을 구별해서 식별해낼 수 있어야 하므로 값이 아닌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

var x = 10; 할당 연산자는 숫자 리터럴 10에 의해 생성된 숫자 값 10이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전달한다. → 식별자 x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숫자값 10을 식별할 수 있다.

var copy = score 식별자 표현식으로서 숫자값으로 평가된다.

  • 새로운 숫자값을 생성하여 메모리 주소를 전달 → 할당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다르다.
  • score의 변수값 메모리 주소를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 → 할당 시점에 두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가 같다.

이처럼 값에 의한 전달도 사실은 값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메모리 주소를 전달한다. 단!!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객체

  • 프로퍼티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
  • 동적으로 추가, 삭제가 가능하다.
  • 프로퍼티 값에 제약이 없다. → 원시값과 같이 확보해야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둘 수 없다!!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관리 방식

자바스크립트 객체는 프로퍼티 키를 인덱스로 사용하는 해시 테이블(연관배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해시 테이블과 유사하지만 더 나은 방법으로 객체를 구현한다.

  • 자바, C++같은 클래스 기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전에 정의된 클래스를 기반으로 객체(인스턴스)를 생성 → 객체를 생성하기 전, 이미 프로퍼티와 메서드가 정해져 있다. + 객체 생성 후 프로퍼티 삭제, 추가 불가능
  • 자바스크립트는 클래스 없이 객체 생성이 가능하므로 동적으로 프로퍼티, 메서드를 추가할 수 있다. → 사용하긴 편리하나 성능면에선 비효율적이다.

→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는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 동적 탐색 대신 히든 클래스라는 방식을 사용해 C++ 객체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정도의 성능을 보장.

→ 히든클래스 : 자바와 같이 고정된 객체 레이아웃(클래스)과 유사하게 동작

변경 가능한 값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 참조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이다.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원시값에 접근한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값을 통해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 : 변수는 00값을 갖는다. 변수의 값은 00다. 라고 표현한다.
  • 객체를 할당한 변수 : 변수는 객체를 참조하고 있다. / 변수는 객체를 가리키고 있다.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에 변수의 값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재할당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음!! → 재할당없이 동적으로 추가, 삭제 가능

변경가능한 값이기에 따르는 구조적 부작용

  • 여러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

📍 얕은복사와 깊은복사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얕은 복사 : 한단게까지 복사

깊은 복사 :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

const o = [x:{y:1}};

//얕은 복사
const c1 = {...o};
console.log(c1 === o)    //true
console.log(c1.x === o.x)//false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npm i lodash -> Node.js)
const _ = require('lodash');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require('lodash').cloneDeep(o)
console.log(c2 === o)    //false
console.log(c2.x === o.x)//false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 얕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 값을 복사
  • 깊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되어 원시 값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든다.
    • 원시값을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경우 깊은 복사라고 함.

참조에 의한 전달

var person = {
	name:"Lee"
}

//얕은 복사
var copy = person;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을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 원본의 참조값을 복사해 copy에 저장한다. 원본과 사본이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값을 갖는다.
    • 객체가 담긴 메모리 주소를 참조하고 있기 때문!!

→ 두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

→ 원본, 사본중 어느 한 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 전달하는 것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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